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여정이 확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6일)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에서 A조로 배정돼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는 한 팀과 32강 진출을 다툽니다.

유럽 팀은 덴마크, 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 플레이오프 D조의 승자로, '강호' 덴마크의 합류가 유력시 됩니다.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본선에 나서며 12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조별리그에서 각 조 1,2위는 32강에 직행하고 3위 중 상위 8개 팀도 32강에 합류하게 됩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개최국 멕시코가 포진한 A조로 편성되면서 멕시코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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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