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와 면담하는 케빈 김 미대사대리정청래 대표와 면담하는 케빈 김 미대사대리(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2025.12.2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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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정청래 대표와 면담하는 케빈 김 미대사대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20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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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그것이 우리의 대한반도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1차관과 면담한 김 대사대리는 "박 차관과 북한 문제를 포함해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APEC 정상회의 계기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 비핵화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언급하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나눈 내용과도 일맥상통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당시 안 장관이 "'군사훈련은 군의 생명줄과 같다'며 한미 연합 군사훈련 등 공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군사훈련을 하면서 북미회담으로 갈 순 없다", "미국의 승인과 결재를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론 해결할 수 없는 게 한반도 문제의 특징"이라고 강조한 데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 개정 관련 TF가 가동되는지 묻는 질문엔 "아직 논의 중으로 향후 진행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협정 개정에도 열려있느냐'는 물음엔 "한미는 팩트시트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세한 설명은 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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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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