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2025.12.8[연합뉴스 제공]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2025.12.8[연합뉴스 제공]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경협과 경총 등 경제5단체와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선언식은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이 함께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늘 논의를 통해 정부와 경제단체는 삼성과 SK, 현대차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를 내년부터 지방에서

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경협과 주요 대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등은 '청년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채용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청년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야 청년의 미래를 밝히고 기업과 국가의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는 정부와 기업, 국가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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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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