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관상어비즈니스센터 조감도[경북도=연합뉴스 제공][경북도=연합뉴스 제공]경북도는 오늘(8일) 상주에서 지자체 최초 관상어 산업 전문기관인 '경북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정부와 경북도가 관상어 산업을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집중적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국비·도비 포함 총 190억 원을 들여 부지 1만 4,000㎡, 연면적 4,538㎡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창업지원실·교육·연구시설과 2층 전시홍보관을 갖췄습니다.
도는 창업기업 입주, 기술개발·품종관리·질병 대응,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생산·유통·교육·관광이 연계된 관상어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개소식에 이어 열린 '2025 경상북도 관상어 산업 심포지엄'에서는 일본·국내 전문가들이 관상어 산업 육성 전략을 놓고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센터 개소는 국내 관상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관상어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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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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