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 위한 실증형 과제 발굴 추진

대전테크노파크 전경[대전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 연구개발특구 특화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기획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노폴리스벤처협회(IV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전략산업과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이 겪는 규제 애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기획,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전TP는 이 사업을 통해 ▲ 대전 전략산업(ABCD+QR) 관련 산업·기술·규제 분석 ▲ 연구기관 및 기업 대상 규제 애로·실증 수요조사 ▲ 실증 중심의 규제 샌드박스 과제 기획과 신청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대전TP는 그동안 규제 샌드박스 실증과 규제특례 발굴, 현장 중심의 규제 수요 분석 등을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특화형 규제 샌드박스 과제 기획에서도 중요한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테크노파크 CI[대전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우연 원장은 "대전TP는 그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현장의 규제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규제 혁신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뒷받침할 실증형 샌드박스 과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 기업이 도전할 수 있는 혁신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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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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