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공부법 책 표지와 스튜디오S 방송 메인 로고[KT HCN 제공][KT HCN 제공]


kt HCN(대표이사 원흥재)의 지역채널 교육 콘텐츠 '스튜디오S'가 지난 8일 도서로 출간됐습니다.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기획·제작한 방송 콘텐츠가 TV를 넘어 출판으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어, 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튜디오S'는 kt HCN의 방송 권역인 서울시 관악구에 서울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경험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공익형 콘텐츠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의 교육 자원과 학습 수요를 연결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 아래 제작돼 왔으며, 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채널명 : 스튜디오S - STUDIO S) 구독자 14만 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인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간된 도서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은 '스튜디오S'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주요 내용을 선별해, 서울대 멘토 7인의 합격 스토리와 과목별 공부 전략을 담았습니다. 특히 실제 경험에서 나온 학습 루틴은 수험생들의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보다 풍성하게 담아냈으며,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학습 노하우를 충실히 반영해 ‘보관용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입니다. 이 책은 현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kt HCN 허승범 담당PD는 “'스튜디오S'는 앞으로도 kt HCN 권역 내에서 시청자를 직접 만나는 토크콘서트, 지역 학교와의 학습 워크숍, 멘토-학생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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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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