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외관[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시민사회와 정당, 정부가 함께 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사회대개혁위원회가 다음 주 공식 출범합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는 15일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대개혁위는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교육개혁·사회적 약자 보호·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사회 및 식량주권·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국무총리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원회는 50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 체제로 운영됩니다.
정부는 "광장의 개혁 요구가 정부의 공식 정책 논의 체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5월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5개 정당이 시민사회와 제 정당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공동 선언했고, 이를 계기로 위원회 출범이 추진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5일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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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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