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촬영 진연수] 2023.9.25[촬영 진연수] 2023.9.25경찰이 비대면 처방 의혹을 받는 가수 싸이의 소속사 건물과 차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사무실과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논란이 불거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처방을 받으며 안일해진 측면이 있다면서도 "대리처방은 받지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싸이의 휴대전를 포렌식해 비대면 처방과 대리 처방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싸이에 대한 소환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