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송언석 징계안 제출[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측 인사로 분류되는 문정복·이성윤 의원이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당 조직사무부총장인 문 의원은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보선에 나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 측 역시 "이 의원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과 이 의원은 나란히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이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사실상 '명·청' 대결 구도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앞서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의원과 원내외 모임인 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인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당 지도부를 겨냥해 "정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며 출마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추가로 친명계에서 강득구 의원, 정 대표 측에서는 임오경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