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원팀'으로 뭉쳐 남은 의혹 밝혀낼 것"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조은석 특검이 이끈 내란특검팀이 180일 간의 활동을 마치는 데 대해 "수사를 잘했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은 내란 핵심 가담자 24명을 재판에 넘기고, 지귀연 재판부의 엉터리 법 해석으로 석방됐던 '내란 수괴' 윤석열을 재구속시키는 성과도 거뒀다"며 "분명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라면서 "윤석열은 왜 내란을 일으켰는가, 내란의 진짜 동기가 무엇인가 이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계엄 주요 가담자들이 잇따라 불구속되며 내란 은폐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이미 종료된 순직해병 특검과 곧 마무리될 김건희 특검도 구명 로비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고 손도 못 댄 김건희의 국정농단 의혹이 차고 넘친다"면서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와 3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내란 의혹에 대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 당정대가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남은 의혹까지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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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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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은 내란 핵심 가담자 24명을 재판에 넘기고, 지귀연 재판부의 엉터리 법 해석으로 석방됐던 '내란 수괴' 윤석열을 재구속시키는 성과도 거뒀다"며 "분명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라면서 "윤석열은 왜 내란을 일으켰는가, 내란의 진짜 동기가 무엇인가 이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계엄 주요 가담자들이 잇따라 불구속되며 내란 은폐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이미 종료된 순직해병 특검과 곧 마무리될 김건희 특검도 구명 로비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고 손도 못 댄 김건희의 국정농단 의혹이 차고 넘친다"면서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와 3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내란 의혹에 대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 당정대가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남은 의혹까지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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