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 기뻐하는 PSG 선수들[EPA=연합뉴스][EPA=연합뉴스]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FIFA 인터콘티넨털컵 우승으로 올해 6관왕에 등극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브라질 플라멩구와의 결승에서 정규시간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거머쥔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6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슈퍼컵에 이어 인터콘티넨털컵까지 거머쥐며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한 해에 6번의 우승을 일군 건 2009년 바르셀로나, 2020년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역대 세 번째입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5분 상대 수비수와 부딪힌 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교체됐지만 팀 우승에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콘티넨털컵은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맞붙는 대회로, 파리 생제르맹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결승에 직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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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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