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야현대건설 제공현대건설 제공현대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평지형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가야'를 공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가야동 197, 197-3번지 일대에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단지 인근으로 해양수산부 임시 청사 이전이 예정돼 주거 수요 유입이 예상되며, 가야 1·4구역 재개발과 1조원 이상 투입되는 부산진역~부산역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등 주변 정비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실제 인근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전용 84㎡는 해수부 이전 호재와 수도권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까지 겹치면서 지난 8일 전용 84㎡가 8억9천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해당 면적의 지난 4월 거래가가 7억7천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7개월 만에 1억2천만원이 급등한 것입니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가야대로와 수정터널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교육 시설은 가야초와 개성중 등 학교 7곳이 반경 1km 내에 밀집해 있고 인제대백병원과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합니다.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을 적용하고, 입주민 전용 스마트 플랫폼인 '마이 힐스'를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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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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