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공수처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신규 검사 4명을 임용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검사 4명을 오는 22일자로 신규 임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공수처 인사위원회가 후보자 추천을 마친 뒤, 최근 대통령의 임명 재가 절차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임명된 검사는 노흥섭 대전유성경찰서 경감(변시 4회), 김준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변시 6회), 정수진 공수처 수사관(변시 7회), 이재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변시 9회)입니다.
이번 임용을 통해 공수처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검사 정원(처·차장 포함) 25명을 전원 충원했습니다.
이로써 공수처에는 처·차장, 부장검사 4명, 부부장검사 1명, 평검사 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고도의 수사력을 요구하는 고위공직자범죄 사건들을 다루면서 수사인력 부족으로 수사 진척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제 검사 정원을 다 채운만큼 수사부서의 진용을 탄탄히 구축하여 수사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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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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