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기자단 투표 결과, 김단비는 전체 96표 가운데 62표를 받았습니다. 34표를 받은 2위 삼성생명 이해란보다 2배 이상 많은 득표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김단비는 역대 17번째 라운드 MVP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역대 최다 수상은 청주 KB 박지수로 총 18번 뽑힌 바 있습니다.

김단비는 2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0.2득점, 9.4리바운드, 3.0어시스트, 1.67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블록슛은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한편,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은 우리은행 변하정에게 돌아갔습니다.

변하정은 전체 36표 중 16표를 받았고, 개인 통산 첫 기량발전상 수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