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서비스 모바일 앱 '서울온(ON)' 이미지[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온(ON)'을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온은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합한 새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서울온 앱에서는 다둥이행복카드·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발급, 전자증명서 100여종 발급,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서울시 디지털 증서(임명장·표창장 등) 관리,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통합 이용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개인에게 맞는 서울시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서울+(플러스)'를 통해 연령·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온 출시로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이 높아지고, 연간 약 1억5천만원의 운영비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