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신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SK에코플랜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SK에코플랜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식 사장이 공식 선임됐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늘(2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영식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김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돼 장동현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이끌게 됐습니다.

김 사장은 SK그룹 내 반도체 공정 관련 최고 전문가로 꼽힙니다.

1990년 하이닉스에 입사해 2020년 SK하이닉스 이천팹 담당, 2022년 제조/기술담당 등을 역임했고 올해에는 양산총괄(CPO)로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대량 양산체계 구축 등을 이끌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김 사장은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인프라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 및 모듈 분야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리사이클링 사업까지 AI 인프라 전 영역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 중인 상황에서 사업 기회 발굴과 혁신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