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관광산업 진흥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은탑산업훈장은 고재경 노랑풍선 회장이 받게 됐습니다.
고 회장은 650명 규모의 관광 분야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국내 여행객 2만명, 시티투어버스 이용객 9만8천명을 유치하는 등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동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은 각각 우기홍 대한한공 부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가 받습니다.
이 밖에 문체부는 산업포장(3명)과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11명) 수상자로 모두 20명을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늘(23일) 오후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됩니다.
정부는 지난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해왔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K컬처가 세계를 흔들고 있는 지금,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관광의 깊이를 더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2030년 목표인 방한 관광객 3천만 명을 조기에 달성하고 K컬처 산업의 꽃을 피우는 선진 관광 국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늘 오후 3시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백경증류소,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등 관광 분야 공모전 수상 기업에 상을 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