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사무실[부산경찰청 제공][부산경찰청 제공]오늘(23일) 오전 0시 20분쯤 부산시 금정구 서동의 한 상가 2층 음악 동호회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내부 수색 과정에서 동호회 운영자인 60대 A씨가 사무실 안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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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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