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축동~신탄진 용정초교 4차로 신설…2035년 준공 목표
대전 와동~신탄진동 도로 개설사업 노선도[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는 대덕구 연축동~신탄진 용정초교를 잇는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조사 완료를 목표로 후속 절차에 본격 돌입할 계획입니다.
예타를 통과하면 국비 확보와 기본·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이 사업은 총연장 7.4km에 왕복 4차로 규모로, 2035년까지 2,033억원이 투입됩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청주, 상주, 영덕 등 대전 북동부 방면 광역 이동성이 크게 개선되고, 대덕구 일대 국도 17호선의 상시 정체 구간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대전 동북부 순환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산업·물류·정주 여건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장우 시장은 "예타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예타 완료 이후에는 단계적인 예산 확보와 설계 추진을 통해 대전 동북부권 교통체계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은파(sw21@yna.co.kr)
대전 와동~신탄진동 도로 개설사업 노선도[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는 대덕구 연축동~신탄진 용정초교를 잇는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조사 완료를 목표로 후속 절차에 본격 돌입할 계획입니다.
예타를 통과하면 국비 확보와 기본·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이 사업은 총연장 7.4km에 왕복 4차로 규모로, 2035년까지 2,033억원이 투입됩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청주, 상주, 영덕 등 대전 북동부 방면 광역 이동성이 크게 개선되고, 대덕구 일대 국도 17호선의 상시 정체 구간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대전 동북부 순환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산업·물류·정주 여건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장우 시장은 "예타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예타 완료 이후에는 단계적인 예산 확보와 설계 추진을 통해 대전 동북부권 교통체계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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