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안전관리를 하는 모습[서울 중구 제공][서울 중구 제공]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와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23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404개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사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순간 최대 2만명 이상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명동 등 14개 지역은 중점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인파사고 및 한파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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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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