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올해 투자자들은 국내주식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증권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자사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많이 선물한 종목을 분석한 결과 거래건수 기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국내 주식 선물하기 거래 건수의 9%가 삼성전자에 쏠렸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선물한 종목은 LG씨엔에스(4.0%)로 나타났으며, 삼성전자 우선주(2.4%)도 세 번째로 많이 선물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 선물건수 총합은 전체 국내주식 선물건수의 10분의 1을 넘어섰습니다.
해외주식의 경우 인공지능(AI) 열풍 속 미국 기술주가 선물 목록에 대거 포진했습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물한 해외주식은 테슬라로, 전체 해외 주식 선물하기 거래건수의 10%가 테슬라에 쏠렸습니다.
엔비디아를 두 번째로 많이 선물했는데, 전체 거래건수의 9%가량이 몰렸습니다.
뒤이어 팔란티어(5.0%), 알파벳 A(3.8%), 애플(3.5%), 아이온큐(2.8%) 등 순으로 많이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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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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