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책임 있는 조치 취해야"
생각에 잠긴 김병기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2.24 eastsea@yna.co.kr(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2.24 eastsea@yn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김 원내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대변인은 오늘(27일) 논평에서 "자신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쏟아지고 있지만, 김 원내대표의 대응은 뻔뻔하기만 하다"며 "안하무인격으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심각한 문제는 민주당의 태도"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책임 있는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변인은 "의혹의 본질은 보좌진과의 갈등이 아니다"며 "여당 원내대표라는 막강한 권한이 사적으로 사용됐는지, 직무와 이해관계가 얽힌 기업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편의를 제공받았는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진정 국민 눈높이를 말하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김병기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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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생각에 잠긴 김병기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2.24 eastsea@yna.co.kr(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2.24 eastsea@yna.co.kr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김 원내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대변인은 오늘(27일) 논평에서 "자신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쏟아지고 있지만, 김 원내대표의 대응은 뻔뻔하기만 하다"며 "안하무인격으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심각한 문제는 민주당의 태도"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책임 있는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변인은 "의혹의 본질은 보좌진과의 갈등이 아니다"며 "여당 원내대표라는 막강한 권한이 사적으로 사용됐는지, 직무와 이해관계가 얽힌 기업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편의를 제공받았는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진정 국민 눈높이를 말하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김병기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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