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통령경호처는 이재명 대통령의 복귀를 앞두고 청와대에 대한 합동 보안 점검을 마무리했습니다.

경호처는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3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청와대 주요 건물과 시설, 경내 산악 지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3년여 간의 청와대 전면 개방에 따라 발생 가능한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최고 수준의 경호·경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도청 장치 및 은닉 카메라, 전자기기,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최고 수준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인권 경호처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절대 안전을 실현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안정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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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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