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2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로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25)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에스파의 카리나가 8위, 블랙핑크 지수가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위에 오른 적 있는 나나가 18위였습니다.

이 밖에도 트와이스 쯔위(20위), 블랙핑크 리사(22위), 전소미(24위), 아이브 장원영(26위)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함께 공개된 '가장 잘생긴 얼굴 100' 남성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7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습니다.

뷔는 2017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고 있습니다.

뷔에 이어 엔하이픈 니키(10위), 방탄소년단 정국(14위), 스트레이키즈 현진(18위), 아스트로 차은우(33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TC캔들러는 1990년 이후 해마다 '세계 미남·미녀' 100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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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