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전북특별자치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제공]새만금항 신항이 대한민국 8번째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 신항과 경남 마산항을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확정했습니다.
새만금항 신항은 22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접안 가능한 규모로 내년 하반기 1단계 5만t급 2선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2030년에는 4선석, 2040년까지 총 9선석으로 단계적 확충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형 국제행사에서 크루즈선을 숙박시설 대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주목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항지 선정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해외 선사 유치를 추진해 크루즈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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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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