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정책 방향 발표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새해에는 단단해진 실력의 토대 위에 실용과 포용이라는 두 개의 돛을 달고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교육감은 오늘(29일) 연 기자회견에서 '다채움'을 통한 AI 역량 집중지원, 소리뜻 한자교육 도입,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등을 신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 안에서의 틈새 버스킹과 전시회 개최, 지역 예술자원을 담은 아트맵 제작, 학교 밖 예술버스 운영, 다채움과 연계한 온라인 예술 아카이브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입지원단을 120명으로 확대해 맞춤형 진학지도를 강화하고 40명의 스마트 취업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마음톡톡 학습멘토링단'을 100명 신규 위촉하며 4세까지 무상교육·보육비 지원과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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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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