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청북도가 2026년부터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위한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 푸드뱅크 등을 통해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충북도는 또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의료비 후불제' 지원 대상을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하고, 융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어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 사업'을 내년 3월부터 도내 전 시군에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미취업 청년을 위한 '현장형 인턴 제도'도 도입하는데, 대상자들은 6개월간 도청과 도내 공공기관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월 254여만 원의 보수와 함께 취업 전문가 특강, 우수기업 현장 방문 등 역량 강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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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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