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0일(현지시간) 충돌 사고로 부서진 페루 마추픽추 열차[팜파카와 AFP=연합뉴스 제공][팜파카와 AFP=연합뉴스 제공]페루 잉카 문명의 대표적 유적지인 마추픽추에 오가는 열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페루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호세 헤리 대통령이 쿠스코를 찾아 마추픽추 열차 사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헤리 대통령은 지역 병원을 방문해 사고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 제공 여부를 함께 확인했다고 페루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전했습니다.
페루 철도 운영사인 페트란사 발표에 따르면 앞서 전날 오후 쿠스코 마추픽추 철로 팜파카와 단선 구간에서 잉카 레일과 페루레일 열차가 정면충돌했습니다.
현지 SNS에엔창문이 깨지고 측면이 찌그러진 열차 객차가 숲과 거대한 바위 사이에 멈춰 선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유됐습니다.
이 사고로 잉카레일 열차 기관사가 숨졌고, 양쪽 열차에 타고 있던 107명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페루 당국은 집계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대부분 외국인인데, 한그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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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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