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지난 2일) 코스피 4,300선 넘어 신기록[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지난해 말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이 5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오늘(4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들어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되면서 전체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이 2020년 4월 이후 최대인 32.9%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하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0년 4월 말 기준 외국인 비중은 31.5%였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해 12월 중 전기·전자 업종 순매수 규모가 4조5천억원에 달해 외국인 전체 순매수 규모(3조5천억원)를 웃돌았다고 전했습니다.
그중 SK하이닉스가 2조2천억원, 삼성전자가 1조4천억원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국내 주식뿐 아니라 채권도 9조8천억원 순투자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보유 잔액은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11월 말 329조5천억원에서 12월 말 339조3천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연간 누적으로는 주식시장에서 6조7천억원 순매도, 채권시장에서 64조4천억원 순투자를 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해 12월 외국인 주식·채권 자금이 나란히 유입된 배경과 관련해 ▲ 메모리 반도체 활황 ▲ 상대적 저평가 ▲ 기업가치 제고 정책 기대감 ▲ 재정 거래 유인 확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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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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