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공천 헌금' 의혹 등 비위 논란이 계속되는 데 대해 사과하면서 자진 탈당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오늘(5일)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출연해 "정말 잘못했고 송구스럽다"면서 "제명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 손으로 탈당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우리 당을 나가면 정치를 더 할 이유가 없다"면서 "무혐의를 받고 정계를 은퇴하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경찰이 김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의혹과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선 "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시간을 주시면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결한 다음에도 여러분들이 만족하지 않으면 그때는 결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2022년 4월 강선우 의원과의 '1억원 공천 헌금' 관련 대화 녹취가 공개된 직후인 지난해 12월 30일, 잇단 비위 논란에 사과하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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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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