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약금 면제 첫날, 가입자 대거 이탈(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KT 위약금 면제를 실시한 첫날 알뜰폰(MVNO) 이용자를 포함해 KT 망에서 1만명 넘는 고객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천784명이 SK텔레콤으로, 1천880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했으며 2천478명은 알뜰폰 사업자로 옮겼다.
알뜰폰을 제외한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이날 하루 5천886명이 KT를 떠났고, 이 중 4천661명이 SK텔레콤으로, 1천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사진은 1일 서울 시내의 한 KT 대리점. 2026.1.1 hwayoung7@yna.co.kr(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KT 위약금 면제를 실시한 첫날 알뜰폰(MVNO) 이용자를 포함해 KT 망에서 1만명 넘는 고객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천784명이 SK텔레콤으로, 1천880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했으며 2천478명은 알뜰폰 사업자로 옮겼다.
알뜰폰을 제외한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이날 하루 5천886명이 KT를 떠났고, 이 중 4천661명이 SK텔레콤으로, 1천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사진은 1일 서울 시내의 한 KT 대리점. 2026.1.1 hwayoung7@yna.co.kr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기간 다른 통신사로 옮겨간 가입자 규모가 앞선 SK텔레콤 면제 기간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KT에서 빠져나간 가입자 수는 21만6,2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이 열흘 간 위약금 면제를 시행하며 16만6천여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규모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토요일인 10일 통신사 이동에 나선 이용자들이 늘며 일일 기준 KT 이탈 가입자 수는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선 3만3,305명을 기록했습니다.
10일 하루 총 번호 이동 수는 6만3,651건으로, KT 이탈자 가운데 2만2,193명이 SK텔레콤으로, 8,077명이 LG유플러스로 갔습니다. 알뜰폰으로 간 가입자 수는 3,035명입니다.
KT 위약금 면제는 오는 13일까지로 영업일 기준 이틀 동안 막판 이탈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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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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