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출마 선언하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촬영 이은파 기자][촬영 이은파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오늘(12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꼭 실현하겠다"며 6·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시종시장 출마 후보군 중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사는 이 전 시장이 처음입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이 전 시장 외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상임대표,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교수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최민호 현 시장이, 조국혁신당에서는 황운하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앞으로 4년은 세종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저의 경륜과 전문성, 강한 추진력을 십분 발휘해 시민에게 효능감 있는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세종시 미래를 위한 4대 비전 핵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4대 공약은 ▲ 정부이전·교통체계 구축 등을 통한 국정 중심지로 조성 ▲ 충청권 전체 통합 대응 등을 통한 충청권 중심축으로 구축 ▲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 지방자치 모범도시 조성 등입니다.
세종시장 출마 선언하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촬영 이은파 기자][촬영 이은파 기자]최민호 현 시장의 시정에 대해서는 "지난 4년 세종시는 멈춰섰다기 보다 뒷걸음쳤다고 보는 게 맞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공약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낸 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급물살을 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세종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같은 충청권인) 충북과 세종도 하나로 통합하는 게 맞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추진될 충청권 전체 통합에 적극 대응하고 세종시가 그 중심에 서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세종·대전·청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행정과학산업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다핵구조의 광역도시계획과 교통계획을 다시 수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은파(sw2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