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폭력 가해 교사 처벌촉구 기자회견[울산여성연대 제공][울산여성연대 제공]울산의 한 사립학교에서 간부급 교사가 기간제 교사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여성연대 등은 오늘(12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 사립학교 50대 부장교사가 기간제 교사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측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기는커녕 '소문내지 마라', '여자 중에 이런 일 안 당하고 사는 사람 없다'며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회식 직후 기간제 교사에 대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 교사는 11월 직위해제됐으며, 이후 다른 기간제 교사가 같은 교사로부터 성추행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해 교사를 성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립학교 관계자는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최근 3년간 해당 학교에서 근무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