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에 도착한 FIFA 월드컵 트로피[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오는 6월 개최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에 수여될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FIFA 오리지널 월드컵 트로피는 오는 16일 전세기 편으로 한국에 도착해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대중에 첫 선을 보입니다.
이어 17일에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트로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월드컵 트로피는 2026 북중미월드컵 우승국에 수여할 공식 트로피입니다.
월드컵 트로피는 대회 우승국에 수여되지만, 공식 소유권은 FIFA에 있기 때문에 우승국은 일정 기간만 오리지널 트로피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개최 년도에 진행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독일 월드컵이 열린 2006년 시작해 올해가 6번째로, 한국은 다섯 번째 방문입니다.
월드컵을 상징하는 현재의 FIFA 월드컵 트로피는 1974년 서독 대회부터 우승국에 수여됐습니다. 무게는 6.175㎏이며 순금으로 제작됐습니다.
한편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150여 일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 FIFA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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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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