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상을 떠난 김민재 롯데 코치[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민재 코치가 향년 53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롯데는 오늘(14일) "김민재 코치가 지병으로 오늘 오전 눈을 감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 코치는 1991년 롯데 육성 선수로 입단해 11시즌 동안 롯데에서 활약하다 SK와 한화 등을 거쳐 2009시즌 후 은퇴했습니다.

19시즌 동안 통산 2천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 1천503안타, 71홈런 등의 기록을 남겼고, 탄탄한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 야구의 4강 신화에 힘을 보태는 등 오랫동안 국가대표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에는 한화와 kt, 두산 등에서 코치로 일하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롯데 수석코치로 친정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다 2024년 지병을 발견했는데 다행히 차도를 보이며 그라운드로 복귀했지만, 지난해 말 갑작스레 병세가 악화하면서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빈소는 부산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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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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