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인공지능 챗봇 그록(Grok)을 운영중인 엑스(X‧옛 트위터)에 청소년 보호 장치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최근 성착취물이나 동의 없이 만들어진 딥페이크 이미지 등이 소셜미디어로 퍼지고 있다며 엑스측에 청소년 접근 제한 방안 등을 마련해 회신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현재 엑스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 매년 운영 실태 자료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방미통위는 엑스 측에 한국에서 당사자 의사에 반해 성적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통‧소지‧시청하면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미국, 영국, 인도 등에서도 그록이 성인용 딥페이크를 너무 쉽게 만들어낸다며 접속을 차단하거나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록[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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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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