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리원 국민당 대표(자료)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 간 교류 행사인 국공포럼이 이달 말 베이징에서 9년여 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대만 연합보·펑촨메이 등은 어제(13일) 샤오취첸 국민당 부주석이 이끄는 대표단이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고위 인사들과 교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이번 포럼 재개가 지난해 10월 당선된 친중 성향의 정리원 국민당 주석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공포럼은 2005년 시작돼 2016년을 끝으로 중단됐으며, 중국과 대만 매체들은 정 주석 취임 이후 양안 관계 해빙 의지가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대만사무판공실은 개최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으면서도 "대만 각계각층과 교류를 강화하겠다"며 국민당을 대화 창구로 활용할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번 포럼의 최대 관심사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리원 주석의 회동 성사 여부로, 대만 집권 민진당은 정치적 합의 시도에 강하게 경계하며 양안 긴장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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