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뮌헨 김민재가 세리머니 하는 모습[EPA=연합뉴스][EPA=연합뉴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시즌 첫 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개막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5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의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26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루이스 디아스가 올린 크로스를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헤더로 연결하자 골문 앞에 있던 김민재가 머리로 받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나온 김민재의 첫 골이었습니다.

특히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 등으로 최근 분데스리가 2경기에 결장했던 김민재는 풀 타임 활약에 더불어 역전 결승골까지 책임지며 새해 첫 경기에서 완벽한 회복을 알렸습니다.

김민재의 역전골에 기세가 오른 뮌헨은 후반 39분 레나르트 카를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3-1 승리로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뮌헨은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 이후 17경기에서 15승 2무(승점 47)로 무패를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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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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