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EPA 연합뉴스 제공][EPA 연합뉴스 제공]중국이 연중 여행 최성수기인 춘제를 앞두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트립닷컴그룹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독점행위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가 문제인지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립닷컴은 SNS를 통해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규제 요구사항을 전면적으로 이해한다"며 모든 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트립닷컴그룹은 트립닷컴과 씨트립, 취날, 스카이스캐너 등을 거느린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이번 조사는 중국에서 연중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인 춘제 연휴를 수 주일 앞두고 발표됐습니다.
홍콩증시에서 오늘 트립닷컴 주가는 장중 21.7% 급락하는 등 충격을 반영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최근 시장감독관리총국이 반독점법에 근거해 음식 배달 플랫폼들의 경쟁 현황을 조사·평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습니다.
현지 매체는 당국이 음식 배달 플랫폼에 이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조사가 표준이 됐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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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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