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베선트 효과' 하루 만에 상승…다시 1,470원대(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에 개장했다. 2026.1.16 jieunlee@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에 개장했다. 2026.1.16 jieunlee@yna.co.kr


원·달러 환율은 오늘(16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다시 1,470원 위에서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9원 오른 1,473.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470.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는데, 오전 11시2분쯤 1,475.2원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연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8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21만5천건)를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일(99.566) 이후 가장 높은 99.489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99.338 수준입니다.

아울러 엔화 약세도 여전히 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