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에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직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가짜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떤 확인도 없이 내가 제이미 다이먼에게 연준 의장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며 "이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며, 그런 제안은 결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WSJ은 "몇 달 전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이먼에게 연준 의장직을 제안한 적이 있으나, 다이먼은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였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내가 제이미 다이먼에게 재무장관직을 제안한 것처럼 인식이 되고 있는데 그가 매우 관심을 가질만한 자리이긴 하지만, 문제는 스콧 베선트(현 재무장관)가 그 자리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런 제안은 전혀 없었고, 생각조차 해본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WSJ을 향해 "사실 확인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훼손된 신뢰도가 계속 추락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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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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