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출마 선언하는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촬영 이은파 기자][촬영 이은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오늘(19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사람 사는 세종을 완성하겠다"며 6·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고 전 의장은 "저는 2010년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래 언제나 당의 결정을 존중하며 소임을 다해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는 세종, 민주당의 가치가 옳다는 확신 때문"이라며 "이제 노 전 대통령의 꿈을 제가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가 주도로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일은 흔들림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이제는 그 완성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말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 저성장 늪 돌파·완전한 자족형 경제도시 실현 ▲ 세종형 인재 선순환 거버넌스 확립 ▲ 자생적 문화·포용도시 완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고 전 의장은 "노무현의 꿈으로 잉태된 세종시는 이제 스스로 당당히 일어서야 할 성숙의 시간에 도달했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완성이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세종에서는 민주당에서 고 전 의장 외에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상임대표가,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민주당 소속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교수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민호 현 시장이 오는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를 하고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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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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