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억1천500만달러 수출…3년 연속 수산식품 수출 2억달러 달성 이끌어

충남 서해 김 채취 장면[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산 김이 3년 연속 도내 수산식품 수출 2억달러를 이끌었습니다.

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생산된 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2억1천500만달러보다 7.4% 증가한 2억3천100만달러(한화 3천400억원)를 기록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2023년 2억2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2억달러를 넘겼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부산(9억9천600만달러), 전남(5억4천900만달러), 서울(5억3천500만달러), 경남(2억6천500만달러), 경기(2억4천300만달러)에 이어 6번째 많은 금액입니다.

품목별로는 김이 전년보다 10.2% 증가한 2억1천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충남 수산식품 전체 수출액의 93%를 차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마른김 9천700만달러, 조미김 1억1천800만달러 입니다.

충남 서해 김양식장[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외 수출 품목은 미역 110만달러, 기타 수산물 통조림 80만달러, 건조 수산물 60만달러, 기타 해조류 50만달러, 새우 22만 달러 등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천200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4천900만달러, 러시아 1천900만달러, 일본 1천300만달러, 호주·캐나다·베트남 800만달러, 태국·인도네시아 700만달러, 독일 400만달러 등의 순입니다.

정병우 어촌산업과장은 "지난해는 러·우 전쟁, 미국 상호관세 부과 등 대내외 장애요인 속에서도 주력 수출품인 조미김과 마른김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힘입어 2억달러를 달성했다"며 "충남 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품 다양화와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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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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