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오르며 1,480원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오늘(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4원 오른 1,478.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474.5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479.4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4일 1,484.9원을 기록한 이후 16거래일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새해 들어 전반적인 오름세를 이어온 환율은 지난 15일 이른바 ‘베선트 효과’로 1,460원대로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 흐름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외환당국은 원화의 과도한 약세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고, 최근에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원화 약세가 한국의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개입과 수급 조절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간 갈등 고조, 일본 정치 불확실성 등 대외 변수도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7% 내린 98.96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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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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