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AI 데이터 센터 출범식 세리머니지난해 열린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세리머니 장면.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지난해 열린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세리머니 장면.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울산시는 오늘(2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모형(모델) 개발’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합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13일 울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관련 기업·기관 등 11곳이 참여해 맺은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모형(모델) 개발’ 업무협약에 에스케이(SK)텔레콤이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참여함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구영 에스케이(SK)텔레콤 부사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이 참석해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모형 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SK)텔레콤은 수중 데이터센터의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인프라) 구축과 서버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수중 데이터센터는 해수를 활용한 자연 냉각 방식으로 육상 데이터센터에 비해 총소비 전력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 환경 적응 시험(테스트)과 구축 모형 개발을 주도하고, 참여 기업들은 기술 검증과 상용화 전략 구체화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실증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제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모형 개발 사업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모형 개발을 완료하고, 2031년부터는 상용화를 위한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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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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