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중인 울산웨일즈 지원 선수들[이초원 촬영][이초원 촬영]


프로야구 첫 시민야구단 '울산웨일즈'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거포' 김동엽이 울산에 남아 추가 테스트를 받습니다.

장원진 울산웨일즈 감독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남은 1월, 보류 선수 20명에 대한 테스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가운데 최대 7명을 추가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명단을 일일이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김동엽과 공민규 등 1군에서 누볐던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보류 선수 명단에 국해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트라이아웃 당시, 확실한 몸 상태를 보여주지 못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울산웨일즈 트라이아웃에 응시한 국해성은 33m와 50m 단거리 측정에 두 번 모두 응시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해성은 "컨디션을 최대한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도 "(몸이) 조금 불편해서 단거리 측정에 임하면 다음 테스트에 응시하지 못할 것 같아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선수단 구성까지 시간이 촉박한 울산웨일즈는 외국인 선수 선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투수 1명과 야수 1명, 총 2명의 외국인 선수와 계약 직전까지 논의를 마쳤습니다.

다만, 본인 인스타그램에 고래 그림을 올리며 울산 합류 가능성을 띄웠던 전 키움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은 아니라고 장 감독은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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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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