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 치약 [쿠팡 캡처]버박 치약 [쿠팡 캡처]


유명 동물치약 브랜드의 가품이 시중에 유통돼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해당 업체가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반려동물 치약 회사 버박코리아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버박 치약 중 일부가 공식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경로 제품임을 확인했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품 치약을 사용한 동물들이 구토를 하거나 침을 흘리는 등 건강 이상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박코리아는 "가격이 너무 저렴하거나 제품 이미지 또는 상세 내용이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은 구매 페이지에서는 가급적 구매를 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실제로 어제(20일) SNS에는 고양이들이 치약 사용 후 구토 및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피해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아무 생각 없이 쿠팡에서 주문한 새 치약을 썼다가 고양이들이 침을 줄줄 흘려 너무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버박코리아 측에 따르면, 가품 치약의 입구에는 정품 치약에는 없는 은박 씰이 붙어 있습니다.

또한 정품은 알루미늄 재질에 유통기한이 도장 형태로 찍혀 있는 반면, 가품은 플라스틱 튜브 재질에 유통기한이 프린터로 인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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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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