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반대' 주민에 둘러싸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전북 14개 시군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내일(22일) 예정이었던 완주 방문 계획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1일) 입장문을 내고 "완주 방문이 자칫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격화시키는 기폭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연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방문을 미뤘다고 해서 완주 발전과 전북의 도약을 향한 노력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며 "통합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통합이 완주 군민들에게 가져다줄 혜택 등을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완주군을 방문했지만 행정통합 논의 갈등이 격해지면서 모두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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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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