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SSU 혹한기 훈련 군가 열창(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심해잠수사(SSU) 부대원들이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을 사흘 앞둔 1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혹한기 훈련 전투 수영 중 군가를 부르고 있다. 2025.1.17 image@yna.co.kr(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심해잠수사(SSU) 부대원들이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을 사흘 앞둔 1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혹한기 훈련 전투 수영 중 군가를 부르고 있다. 2025.1.17 image@yna.co.kr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진해 앞바다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해군이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SSU 소속 심해잠수사 7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첫날에는 진해 군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를 탐색·구조하는 스쿠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1∼22일에는 혹한기 훈련의 하이라이트인 '철인중대 선발경기'가 진행됐습니다.
1차 종목은 '수중작업 능력 평가'로, 해난구조전대 기초잠수훈련장에서 실시된 경기에서 심해잠수사들은 표면공급잠수체계(SSDS) 장비를 착용하고 파이프 분해 및 조립, 저시정 수중 상황에서 매듭 묶기 등 수중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받았습니다.
2차 종목은 '중대별 팀워크 평가'로, 각 중대는 16개 동작으로 구성된 SSU 특수체조를 시작으로 단체 달리기(5km), 고무보트 패들링(2.5km), 오리발 바다수영(1km) 등에서 기록 경쟁을 벌였습니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마지막 날인 내일(23일) 장거리 단체 달리기(20km)를 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바다 맨몸 입수를 통해 살을 에는 추위를 이겨냅니다.
영예의 철인중대에는 우승명패와 상금, 표창 등이 수여됩니다.
1950년 9월 해상공작대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해군 해난구조전대는 해상 인명구조, 침몰선박 수색 및 인양, 조난 수상함·잠수함 구조 등 해양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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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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