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한 주유소[EPA =연합뉴스 제공][EPA =연합뉴스 제공]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쿠바가 원유를 수입하지 못하도록 해상을 봉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쿠바 정권 교체를 강제하기 위해 원유 수입을 막기 위한 해상 봉쇄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어떤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참모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할 행동 방안 중에 봉쇄가 포함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뒤 쿠바가 베네수엘라에서 더이상 원유를 받지 못할 것이며 정권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공격하기 전 카리브 해에 해군 함정을 배치해 원유 운송을 차단했으며 지금도 이 지역에 병력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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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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